[원자력용어] 감손우라늄 ( 1 판 )
일본의 발전용 원자로에서는 일반적으로 우라늄-235의 농축도가 3 % 전후의 우라늄을 연료로 사용하고 있다. 원자로에서 사용후연료는 재처리공장에서 용해되어 타고 남은 우라늄과 생성된 플루토늄이 회수된다. 이 때의 우라늄의 농축도는 대략 0.5 % 전후로서 초기농축도보다 저하되어 있으며 이것을 감손우라늄이라 말한다. 감손우라늄은 재농축하여 이용할 수 있는 외에 플루토늄과 혼합하여 경수로나 고속로에서 재이용된다. 일본에서는 농축캐스케이드의 폐재에서 얻어지는 열화우라늄과는 구별하여 사용되고 있으나 구별하지 않고 사용되는 일도 있다. [출처 : KNEA]

